[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충남 부여군은 민선8기 슬로건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은 민선7기에서 계획하고 시작한 정책들을 완성해 나가고, 기업과 투자를 적극 유치해 ‘인구 7만,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목표가 반영됐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라는 민선7기 슬로건을 이어나가되 군정운영 원칙과 방향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민선8기 군정원칙은 ▲소통 ▲화합 ▲공정 ▲가치, 군정운영 방향은 ▲활력 ▲도약 ▲상생 ▲미래 등이다.
이밖에 군정목표는 ▲살기 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 ▲지속가능 미래로 정했다.
6.1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박정현 군수는 “군민과 함께 활기 넘치는 도약으로 미래를 개척해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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