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굿모닝충청 창간 10주년 을 맞아 주요 매체 시사만화가와 작가들이 축하만평 을 보내왔다. 

전국시사만화협회 최민 작가(민주의소리)는 "검찰권력의 이면에 비친 언론의 모습이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뚝심과 저항으로 일궈온 굿모닝충청의 10주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겨레 만평가인 권범철 작가는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라며 "권력에 취한 최후의 만찬이 매일 열리고 있다"고 현 정부를 꼬집었다.  

이밖에 총 16명 작가와 비판과 견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각자의 만평에 담았다. 또한 미래의 웹툰작가인 대학생 3명도 '청년'을 고충과 희망의 뜻을 보냈다. 

대내외적 압박과 감시의 시선에도 본연의 '촌철살인'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들의 열의에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한다. 

참여한 작가 명단은 아래와 같다.(가나다순)

△권범철(한겨레) △김병수(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게임학부 교수) △김용민(경향신문) △김홍기(기호일보) △박재동(경기신문) △배계규(한국일보) △서동진(경남도민일보) △서상균(국제신문) △성철수(기자협회보) △안종만(상지대 만화애니메이션과 교수) △이우영(검정고무신 작가) △정광숙(여성인권만화가) △정윤성(전북일보) △정태권(전 주간현대) △최민(민중의소리) △최인수(영산대 웹툰학과 교수)

△학생작품 : 신윤영(영산대 웹툰학과), 이민서(상지대 만화애니메이션과), 이예진(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게임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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