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충주시가 각종 복지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 사업별로 정리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2022 복지시책 및 복지부정수급사례’ 안내 책자를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층,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복지 서비스를 지원사업별로 설명해 놓았다.
저소득층 감면 서비스, 무료 법률지원 제도, 사회복지시설 현황, 사회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부정수급자 신고요령 등도 게재했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안내 책자가 복지사업 부서뿐 아니라 시설 종사자, 시민에게도 지역 복지시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책자의 부정수급사례 등을 참고로 재정 누수가 없는지 점검해 복지재정의 효율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내 책자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분야‧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수상한 포상금으로 제작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