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11일 실시
대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11일 실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08.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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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사 전경.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사 전경. 자료사진/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올해 두 번째 대전지역 검정고시가 이달 11일 실시된다.

대전시교육청은 11일 대전삼천초등학교 등 6개 고사장에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 인원은 초졸 135명, 중졸 222명, 고졸 870명으로 총 1227명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실내화 ▲필기도구(초졸은 흑색 볼펜, 중졸‧고졸은 컴퓨터용 수성사인펜)를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을 지참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다. 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 당해 시험이 무효로 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다.

모든 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장 출입 시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시험 전‧후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고사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시험종사자 외에 감염병관리책임자를 각 시험장에 배치해 방역상황을 관리한다. 아울러 특이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위해, 관할 보건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방역에 각별히 힘쓰고 있으며, 응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응시자들도 시험장에서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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