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이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제108차 회의를 열고 신임 회장에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을, 수석부회장에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장 등을 각각 선출했다.
정도희 회장은 “지난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지방의회의 조직과 예산이 행정부에 예속돼있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이 확실하게 빛을 발하기 위해서 충남 시·군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