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다음 달 7일까지 13회에 걸쳐 관내 민간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첫 일정으로 지난 18일 홍주성역사관에서 열린 경제 분야 민간 기간단체와 간담회는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병오) 주관으로 홍성전통시장에서 11개 민간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문병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 구축은 의정활동의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민간기관 단체장들은 ▲홍성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역기업과 지역대학생에 대한 지원 ▲명동상가와 전통시장 미니공원과 화장실 등 휴식공간 확보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 의장은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이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자치분권시대를 앞당기는 것인 만큼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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