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이하 진흥원)이 신중년 세대의 사회공헌활동 장려 및 참여 촉진을 위해 나선다.

진흥원은 '신중년 인생도로휴게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중년 인생도로휴게소'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5060)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전환 교육과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공통과정-생애전환 워크숍, ▲선택과정-세대이음형(사진을 통해 세대 간 메신저 역할 수행), 상상실현형(신중년 세대의 삶의 경험을 활용한 상상 실현 프로젝트 기획)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추후 학습모임을 구성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활동하게 되며, 활동계획에 따라 모임 당 최대 8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만 50~69세 세종시민이나 세종시 소재 직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7일까지이며 진흥원 누리집(www.sjhl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교육 시작은 9월 14일 첫 개강이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평생교육팀(044-865-9689)으로 문의하거나 진흥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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