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가 26일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이자 휴식공간인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은 봉산동 일원에 위치해 연면적 962㎡, 지상 1~2층 규모로 ▲VR실 ▲댄스연습실 ▲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유성구는 올 연말까지 추가로 국비를 들여 노래연습실을 조성했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동아리 육성과 운영위원회 조직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헤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의 대표 여가·문화시설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시설 중 가장 작은 규모로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장대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유성구의 두 번째 시설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공간이므로 누구나 방문하실 수 있다. 특히,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통해 친구들도 사귀고, 학업 스트레스도 풀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