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소생연구팀이 2년 연속으로 미국심장협회 주관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거머쥐었다.
연구팀은 병원 외 심정지 생존자의 신경학적 결과 예측을 위한 최적의 초기 자기 공명 스캐닝 시간(‘Optimal Early Magnetic Resonance Image Scanning Time for Predicting Neurological Outcomes in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Survivors)을 주제로 초록을 제출했다.
해당 연구는 심정지 환자의 저산소성-허혈성 뇌 손상 정도를 혈액 젖산 농도와 저관류시간(심폐소생술~자발 순환회복)등을 고려해 최적의 예후 평가가 가능한 뇌 자기공명영상의 촬영 시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미국심장협회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약 2만여 명의 연구자가 참가하는 학회로 연구팀이 참여한 ReSS는 심정지와 외상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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