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은 올해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여성대학 여성리더 65명을 양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월 16일 1기 수료자 33명을 배출했고 이달 2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통해 2기 수료생 32명을 배출했다.
군은 여성리더 양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및 지방 분권시대 흐름에 앞장서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교육은 박범인 금산군수 특강을 비롯해 리더의 이미지메이킹, 4차산업혁명과 독서 등을 주제로 10주에 걸쳐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배움은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기회”라며 “금산여성대학을 수료한 여성리더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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