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계룡건설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계룡건설은 이승찬 대표이사가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서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매년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사랑의 온도를 높여 왔다.
이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은 계룡건설이 지향하는 미래가치”라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실제 계룡건설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의료인 육성 지원을 위해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에 3억 원을 전달했으며, 충남대학교에는 올 5월 발전기금 1억 원을 비롯해 지난해 3억 원 발전기금과 2억 2000만원 상당의 첨단강의 시스템을 기부했다. 2018년에는 청룡관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 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대전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3곳에 응원키트를 전달한 바 있으며,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과 프리마켓 행사인 ‘룡마켓’ 등을 통해 발생된 금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계룡건설은 내년 1월 창립 53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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