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와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LX세미콘이 대전시 나노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장우 시장이 1일 LX세미콘 서울 강남캠퍼스를 방문, 손보익 대표이사와 만나 전략적 협력에 합의하고 실무 TF팀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LX세미콘은 카이스트 및 반도체 관련 출연연구원 등과 조속히 실무 TF팀을 구성해 나노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LX세미콘은 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전과 서울 양재, 강남캠퍼스에 약 1600명이 근무하고 있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다. 주력상품은 디스플레이 구동칩 설계, 지난해 기준 매출 1조 8988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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