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이음창작소에서 ‘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시상식·전시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9일 추사고택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장원(국회의장상)은 한글 부문 강정숙 씨가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서재하 학생이, 손멋글씨 부문 대상(충청남도지사상)으로는 모나영씨가 각각 선정됐다.
전시회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은 “대회 수상작 전시회와 함께 지난 9월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된 전국유명서화가 초대전 ‘추사를 기억하다’ 예산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041-335-2441) 대표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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