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외식조리계열 2학년 학생들이 ‘2022 한국식공간페스티벌’ 푸드스타일링, 테이블세팅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성과를 이뤘다.
5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올해 9회째를 맞은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식공간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식공간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4일 경기대학교 본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속 가능 식공간’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신청받았다.
최근 K푸드가 주목받으며 식공간 연출은 한식의 세계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식공간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대회를 준비한 외식조리계열 박인수 계열부장은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욕적으로 학업에 전진하고, 나아가 외부 공모전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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