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세종·충남변호사회 지난 2일 열린 송년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총 1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대전변호사회에선 1000만 원을, 충남에선 500만 원을, 세종에선 300만 원을 각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기탁했다.
임성문 대전변호사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변호사회는 2001년부터 빈곤․ 방임 아동을 위한 성금을 매년 기탁해 총 2억 9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는 직장나눔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