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영화관에서 한 번 '설'레보자!
[설 특집] 영화관에서 한 번 '설'레보자!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3.01.20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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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교섭'ㆍ'유령'ㆍ'영웅'

일본 애니 '슬램덩크-더 피스트'

13년 만의 신작 '아바타:물의 길'

올 설 연휴에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유령', '교섭', '아바타:물의길', '영웅' 포스터. 이밖에도 영화관에서는 슬램덩크-더 피스트 등도 상영된다.
올 설 연휴에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유령', '교섭', '아바타:물의길', '영웅' 포스터. 이밖에도 영화관에서는 슬램덩크-더 피스트 등도 상영된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이번 설 연휴 극장가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거나 혼영족(혼자 영화 보는 사람)을 위해 꼭 봐야할 작품 를 소개한다.

먼저 18일 개봉한 ‘교섭’이다. 황정민과 현빈, 강기영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이다.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이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사건을 가정한 영화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른 두 사람이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교섭’과 동일 개봉한 ‘유령’도 눈길을 끈다.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배우가 출연한다.

유령의 줄거리는 이렇다. 1933년, 일제강점기 경성.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이 비밀리에 활약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경호대장 카이토는 총독 암살 시도를 막기 위해 ‘유령’을 잡으려는 덫을 친다.

영문도 모른 채, ‘유령’으로 의심받고 벼랑 끝 외딴 호텔에 용의자들이 갇힌다.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 암호문 기록 담당 차경, 정무총감 비서 유리코,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 통신과 직원 백호가 한 자리에 모인다.

살아나가 동지들을 구하고 총독 암살 작전을 성공시켜야 하는 ‘유령’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나머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밖에도 ‘강백호’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인 ‘슬램덩크-더 피스트’도 눈여겨 볼만 하다. 슬램덩크는 작년 12월 일본에서 개봉 후 엄청난 인기로 극장가를 달궜던 영화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누적 관광객 1,000만을 앞둔 영화도 있다. ‘아바타:물의 길’이다. 이 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한다.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 의사’의 과정을 그린 영화도 있다. 바로 ‘영웅’이다.

하얼빈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겨 살해한 후 현장에서 즉각 체포된다.

이후 일본 법정에 서게 되는 그의 이야기가 영화에 담겼다. 안중근 의사는 정성화 배우가 연기하며,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한다.

소개한 영화 외에도 다양한 작품의 줄거리와 출연진 등을 확인하며 영화관에서 무슨 영화를 볼지 한 번 ‘설’레 보는 것도 하나의 묘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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