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 전망과 과제 등 다뤄
이태수 원장
“재정적 지속가능성만을 염두에 둔 복지재정 축소 안돼"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이태수·이하 보사연)이 올해 보건복지분야 국내정책 방향을 전망하는 ‘보건복지포럼’ 1월호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보장 재정정책의 대응 방안’이라는 대주제로 ▲보건의료정책 전망과 과제(강희정 보건정책연구실장) ▲ 소득보장정책 전망과 과제(김태완 빈곤‧불평등연구실장) ▲ 사회서비스 정책의 전망과 과제(강은나 ·안수란 연구위원, 이상정·이한나 부연구위원) ▲ 인구정책의 전망과 과제( 이소영 인구정책기획단장) ▲ 사회보장 분야 정책협의제도의 고찰 및 과제 (함영진 사회보장재정데이터연구실장)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이태수 보사연 연구원장은 권두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국가는 재정적 지속가능성만을 염두에 두고 복지재정의 축소나 복지 그 자체의 위축으로 흘러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뒤 “새로운 정부가 표방하는 복지정책의 기조와 국정과제가 민초의 삶에 새 희망을 던져주길 바라고, 2023년은 한국 복지국가의 역사에서 지속가능성의 토대를 마련한 한 해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