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이달 5일부터 실시한 ‘2023 읍·면 연두방문’이 27일 이원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8개 읍·면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289건의 건의사항 등을 접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마을 행정구역 분리로 인한 마을방송 등 불편 해소 ▲횡단보도 및 점멸등 설치 ▲마을 농경지 배수로 설치 ▲나대지 주차장화 ▲마을 도로 확장 ▲경로당 물품 설치 및 교체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설치 등이다.
군은 이들 건의사항에 대한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에 나서는 한편, 사안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할 방침이다.
가 군수는 가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모두가 잘 사는 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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