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중순까지 접수...교육비 무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 일환
강의는 세종TP·고려대에서 진행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기정통부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중급·고급 등 단계별로 진행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초·중순까지로 교육 과정별 상이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장소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1관과 다정동 청년세종 세종ICT이노베이션스퀘어(다정중앙로 20)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7개반, 블록체인 1개반, 데이터 2개반, 사물인터넷(IoT) 과정 1개반으로, 과정별 120～160시간이다.
교육내용으로는 ▲파이썬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과정 ▲인공지능기반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분석 ▲디프러닝 기반 실시간 영상처리 시스템 구현 ▲고급(Advanced) 머신러닝 및 디프러닝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시스템 구현 등이다.
특히, 교육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연구과제를 포함해 실무능력을 배양할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온라인 코딩교육과 기업현장실습프로젝트로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계 인공지능 확산과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