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공립 중등교사 317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도 여성합격자가 68.5%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충북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28과목 314명, 장애 3과목 3명이다.
과목별로 국어가 2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체육 20명, 영어 16명, 도덕·윤리 16명, 수학·지리·역사 15명 순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가 100명(31.5%), 여자가 217명(68.5%)으로 지난해에 비해 남자 합격자 비율이 2.7%p 증가했다.
응시자 성적조회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충북교육청 나이스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신규 임용교사 직무연수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연수생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원격 콘텐츠 연수 및 집합연수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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