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교육청은 7일,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모집 인원은 24개 교과 80명(일반 75, 장애 5명)이다.
지난해 11월 26일 실시된 제1차 필기시험에 126명이 합격 후 ▲실기·실험 평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 실연 평가 ▲심층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80명을 선발했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19명(23.8%) 여성은 61명(76.2%)이다. 졸업자는 65명(81.5%), 졸업예정자는 15명(18.5%)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교육청 별관 1층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편 교육청은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023년도 중등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실시 한 후 3월 1일 관내 중·고등학교 등에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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