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중구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에 위치한 숲체험센터에서 만화경 만들기 등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숲체험센터는 2022년 3월 개관한 시설로, 지난해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68곳, 2578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진행하는 만화경 만들기, 친환경 연필꽃이 만들기 등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숲체험센터 체험비는 무료이며, 올해부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시 전체로 확대해 운영한다. 신청은 전월 셋째 주 월~금요일 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김광신 청장은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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