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가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社성’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T&G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8명에게 CEO메시지 카드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T&G는 7년째 ‘가화만社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 입학 축하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과 문구세트·완구 저금통을,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은 축하·응원·돌봄 3가지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수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늘리고,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제도를 도입했다. 또 5년마다 장기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수 휴가’, 가족을 위해 연간 10일 이내 사용 가능한 ‘가족돌봄휴가’, 역량 계발을 위한 ‘C&C 휴직’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재인증을 획득했다.
KT&G 관계자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가족까지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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