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 가오도서관 8층 시청각실에서 대전평생학습관 주관 ‘2023 직장 및 기관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로 직장인인 학부모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이남렬 한국진로진학정보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하는 강의에서는 2025년부터 전국 고등학교에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변화된 교육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구는 향후에도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평생학습과(042=259-7001)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청장은 “입시 전문가를 초빙한 이번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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