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경찰청은 대덕경찰서 형사팀 조영우 경장 등 5명을 3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경장은 신도를 가장해 종교시설에 출입하는 수법으로 5회에 걸쳐 총 1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전문 절도범을 CCTV 추적을 통해 검거한 공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후 1300만 원 상당의 피해품이 환수됐다.
또 동부서 가양지구대 노재만 경위는 CCTV 관제센터와의 공조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조재안 경장(중부서 서대전지구대) ▲서명열 경위(중부서 선화파출소) ▲홍숙표 경위(경찰청 안보수사1대) 등이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현장 경찰관의 우수 치안 활동사례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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