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품앗이 연결망 사업 ‘소셜다이닝(함께하는 식탁)’의 참가자를 모집·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셜다이닝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구는 함께하는 식사를 매개로 이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아가 사회적 관계망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 가구들은 계절별, 주제별로 모여 역할분담 후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하게 된다. 올해는 전통음식, 전통장 체험, 컬러푸드 교육 등도 함께 추진된다.
장소는 공유주방 등을 활용하고, 회당 10~20명 기준으로 상반기 7회, 하반기 6회 등 13회 운영되며, 이번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다. 하반기 모집은 6월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구 전용 플랫폼은 슬유살롱(www.yuseong.go.kr/wysl/sub01_01.do)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 생활 품앗이 연결망 사업인 소셜다이닝이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정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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