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2023년 5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 시민투표가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후보도서는 어린이 부문 ▷긴긴밤(루리) ▷두근두근 편의점(김영진) ▷식량이 문제야! 먹거리로 본 기후변화(이지유)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천하제일 치킨쇼(이희정) 등 5권이다.
일반 부문은 ▷밝은 밤(최은영) ▷방금 떠나온 세계(김초엽)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 ▷최소한의 선의(문유석) 등 5권이 선정됐다.
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압축한 뒤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2권(어린이1, 일반1)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투표는 온라인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ungju.go.kr/)와 오프라인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설치된 선호도 조사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청과 터미널, 지역 서점에도 소형 선호도 조사판이 추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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