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 등 참여
도담·아름·종촌·고운·어진동 상권 부흥 모색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가 도담·아름·종촌·고운·어진동의 상권 부흥을 위해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 등은 지난 22일,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가 공실률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현황과 신도심 지방하천 관리에 대한 관련 부서 설명을 듣고, 연구모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우리시의 높은 상가 공실률은 상권 침체와 지역 경제 악화 등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는 만큼, 각 상권별로 보다 면밀한 침체요인을 점검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임채성 대표의원과 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황용대 회장,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세종시 장원호 소상공인과장,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 등 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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