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올해 첫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청주 복대중과 충주 중앙중에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시험장소와 유의 사항을 공고했다.
청주지역은 복대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실시되며, 충주지역은 충주중앙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개정된 시험 방역관리에 따라 점심시간에 외출이 가능하다.
응시생 중 코로나 19 확진자는 도교육청에 전화로 신청의사를 알리고 신청서 등을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응시할 수 있다.
병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별도 시험장인 청주의료원에서 응시 가능하며, 시험일에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은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61명, 중졸 264명, 고졸 844명 등 총 1169명이 지원했다.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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