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전철세 기자]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강생 9명이 (사)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에서 주관한 제40회 경인미술대전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입상한 수강생은 ▲특선 5명(손제열, 김종두, 서용원, 조필형, 이미숙) ▲입선 4명(권혁걸, 장관진, 신천교, 곽병선) 등 9명이다.
대회 시상식은 4월 1일 부천문화재단에서 입상 작품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며 서각 작품전시 일정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금산군은 군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자치종합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개 분야 37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각과정은 지난 2019년 기초강좌를 시작으로 지난 2021년 심화강좌를 추가해 2개 프로그램을 운영, 매년 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 전시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료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전국규모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생활 만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경인미술대전 입상자는 부천미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상식에 앞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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