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세팍타크로팀이 ‘제21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겸 제1차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쿼드이벤트(4인조), 레구이벤트(3인조) 종목 우승을 차지해 대학 최강임을 입증했다.
31일 목원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남 강진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세팍타크로팀이 두 종목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것.
특히 목원대 이준욱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정희성 지도교수는 “선수들이 수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는 4월 대전에서 열리는 ‘2023년 시‧도대항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선발전’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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