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들을 위한 '미래적금 사업'이 실시된다.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는 관내 근로 청년들의 의욕 고취와 자산을 형성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세종시 청년 미래적금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미래적금 사업’은 근로 청년이 매월 15만원 씩 36개월을 저축하면, 세종시에서도 동일 금액을 매칭하고 적립(최대 연 5.05% 금리 적용)해 만기 시 약 1천100만 원을 수령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세종시 관내 동일 사업장 6개월 이상 근로 중인 만 19세~39세 청년 중 건강보험료 기준(88,753원, 장기요양 보험료 제외) 이하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세종TP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http://sjyouth.sjtp.or.kr/)에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재)세종테크노파크(www.sjtp.or.kr) 및 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http://sjyouth.sjtp.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 청년 미래적금은 2022년 첫 시행한 사업으로 세종시, 세종TP, 하나은행이 협약을 맺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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