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K-뷰티’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서원대학교 뷰티학과가 제2회 졸업작품전 뷰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31일 서원대에 따르면 뷰티학과 학생들은 지난 30일 미래광장에서 ‘물들이다(TEINDRE)’라는 주제로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 ‘비바 마젠타(Viva Magenta)’를 활용한 6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아울러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산업대학원 뷰티학과 대학원생들이 ‘Modern in one’s imagination’라는 주제로 상상력과 현대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공개했다.
뷰티학과 이지영 학과장은 “뷰티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지난 4년간의 결실을 맺는 자리”라며 “‘뷰티’의 다양한 빛깔을 헤어, 메이크업, 네일, 의상을 통해 다채롭게 물들인 작품들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 뷰티학과는 뷰티서비스 전 분야 현장 실무 경험을 위해 100여 개의 산업체와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 산업체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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