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친구까지 연결 '잠재고객' 만남의 장
친구의 친구까지 연결 '잠재고객' 만남의 장
SNS 따라잡기-페이스북하는 CEO가 성공한다(1)
  • 구창환
  • 승인 2012.07.11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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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터넷사용자 20억명중 40%인 7억 8천만 명이 사용중으로 인맥 관리 서비스 페이스북의 창립부터 지금까지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다.

페이스북(facebook) 열풍이 아직도 진행형이다. 전 세계에서 매일 5억명 이상이 페이스북에 로그인해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웬만한 나라의 인구보다 많은 숫자다.

페이스북이라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가입자가 쑥쑥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1년 11월 현재 사용자 숫자 (30일동안 로그인한 계정)가 430만 명을 향해 가고 있다.

기존에 어떤 커뮤니케이션 채널보다 파워풀한 페이스북은 단순한 친구 관리를 넘어 인맥관리뿐만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나 개인의 비즈니스에도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간편하게 상품 및 이벤트를 홍보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매출 증대로까지 그 효과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친구의 친구까지 연결할 수 있는 바이럴루프 시스템이기때문에 페이스북으로 엄청한 잠재고객을 만날 수 있다. 이제 기업이 고객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은 고객을 기다리지 말고, 고객의 소셜네트워크와 연결하는 것이다.

목적에 어울리는 개인정보구축

페이스북 프로필 작성 시 학력과 경력, 좋아하는 것 및 관심사를 설정할 수 있다.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동창이나 같은 직장 동료들을 검색해서 '알 수도 있는 친구'라고 리스트를 보여준다. 그리고 음악, 영화, 운동 등 나의 관심사를 선택하면 나와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같은 생각이나 관심분야의 사람들을 쉽게 찾아내고 친구로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인 휴먼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되므로, 프로필의 개인정보를 구축할 때 활용 목적에 어울리게 작성하면 인맥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페이스북 친구 사귀기

페이스북은 자신의 친구가 어떤 사람들과 친구를 맺고 있는지 쉽게 볼 수 있고, 또 그 사람들과 쉽게 친구맺기가 가능하므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에 매우 좋은 도구이다. 이러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친구를 찾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친구가 되면 고객의 관심사 및 성향을 담벼락의 '좋아요'마크를 통해 알 수 있고, 직접 친구들에게 돌아다니지 않아도 자신의 페이스북 홈에서 뉴스피드로 친구들의 소식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고객이 공감할만한 주제를 찾아 대화를 시작해보자. 친구의 글에 댓글 남기는 활동과 ‘좋아요’를 누르는 활동이 필수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만들기

친구와 대화만 한다고 해서 그 관계가 발전하지는 않는다. 친구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보자. 잠재고객을 가망고객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잠재고객들을 통해 듣고 개선해나가는 것인 셈이다.

자연스러운 주제들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다. 일상적인 이야기, 사회, 경제에 대한 주제들을 통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자. 친구들이 관심 가질만한 정보들과 자사 관련 기사 및 이벤트를 링크로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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