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논산=전철세 기자]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어린이집 행사에 참석해 체험장 등 시설물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서원 의장은 지난 2일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 논산일반산업단지안에 위치한 녹지공간에서 열린 ‘오! 마이 패밀리! 명랑운동회&숲속 캠핑’ 행사에 참석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해맑은 어린이집’과 ‘성동숲속어린이집’이 함께 개최해 열린 행사로 참석한 어린이집 원생과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 활동과 가족 캠핑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7년 3월 문을 연 ‘해맑은 어린이집(원장 정수연)’은 충남 첫 산업 단지형(지자체 협업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성동숲속어린이집(원장 도평순)’이 공모를 통해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두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들은 체험장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공유하며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서원 의장은 “‘해맑은 어린이집’과 ‘성동숲속어린이집’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시설을 구비한 어린이집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가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라고 확신한다. 논산시의회도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설립된 공동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 의장은 지난 제241회 임시회에서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평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투자의 필요성을 주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