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국, '금강 수변상가'로 이전
이사 거쳐 12일 업무 개시
민원 행정서비스 효율성 향상 기대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나성동에 자리한 이후 4년 동안 업무를 추진해왔던 세종시 건설교통국이 본청 인근 보람동 금강 수변상가로 이전하고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 이전으로 인해 건설교통국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지 않고 시청을 찾았던 민원인들이 나성동으로 발걸음을 옮겨왔던 번거로운 일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시과, 도로과, 교통과는 해오름빌딩 2층으로, 건축과, 주택과는 금강노을상가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서류·전산장비, 사무기구 이전 등은 공휴일을 포함해 이사를 진행해 사무실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건설교통국의 가장 많은 민원은 '건축인·허가'와 '개벌행위 허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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