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천안 박종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3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지난 5일) 기준 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거주 중인 대학 재·휴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다.
신청은 온라인이나 방문,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올 하반기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2023년 상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570명에게 2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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