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18일 오전 현재, 세종시의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는 전날 16명에서 변동이 없고, 능동감시자는 5명이 줄어 14명이 됐다.
여기서,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를 나누는 기준은 메르스 환자와 2미터 내에서 접촉했는지 여부다. 확진환자와 2미터 이내에서 접촉한 자가격리자는 ‘격리’에 들어가고, 2미터 이상에서 접촉한 능동감시 대상자는 활동에 제한이 없다.
다만, 능동감시 대상자에 대해선 보건소에서 매일 하루에 두번씩 전화를 통해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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