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C=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자율주행 특화 도시’인 세종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세종TP는 관내 자율주행기업과 함께 KINTEX에서 열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월 6일~8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종TP는 세종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세종지역혁신클러스터 공동관’을 구성, 세종 관내 자율주행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에이텍모빌리티, 라스테크, 스카이오토넷, 리텍, 파인에스엔에스, 새온, 나무인텔리전스, 와토시스, 마스코리아, 에티포스, 지에스피테크, 오토노머스a2z 등 총 12개사이다.

주요 전시품목은 ▲자율주행 트랙터 ▲자율주행 청소차 ▲GNSS RTK SMART MODULE ▲V2X 단말기 ▲복합검지센서 등으로 산자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을 수행하며 개발 중인 제품이다.

아울러, 세종시 투자유치단과 함께 자율주행 분야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상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현봉 원장은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산자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자율주행 플랫폼을 市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세종시의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주행 통합서비스를 실현할 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 가능할 수 있도록 각종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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