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국어국문창작학부 문예창작학전공 내 지산문학상 운영위원회에는 전국 고교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제 21회 대전대학교 지산문학상’을 공모한다.
대전대학교 지산문학상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며 전국 고교생 문예작품 실기대회를 병행하고 있다. 응모대상은 전국 고교재학생이며 운영방법은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1차 심사 후 통과자에 한해 2차 실기대회를 실시한다.
대전대학교 지산문학상 1차 작품 응모는 시부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뉘어 시부문은 1인당 3편, 산문부문은 ▲수필 1인당 2편 (편당 200자 원고지 12장 내외) ▲소설 1인당 1편 (편당 200자 원고지 30~50장 내외)을 작성해 지산문학상 운영위원회로 우편 또는 직접 접수, E-mail(mun2015@dju.kr)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시 반드시 본명, 학교 주소 및 학년 반, 개별연락처(휴대전화)와 집 전화, 집 주소 등을 기입해 제출해야 된다.
1차 통과자 발표 및 통지는 오는 8월 21일 대전대학교 홈페이지(http://home.dju.ac.kr/writing) 및 개별 통보한다. 2차는 실기대회(백일장)로 1차 작품응모에서 통과된 응모자로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에 대전대 창학관(1호관) 1227호 계단강의실 개최되며, 참가자에게 중식이 제공 된다.
대회는 부여된 시제나 주제에 따라 일정한 시간 내에 창작하면 된다. 장원을 비롯한 분분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수상자가 대전대에 입학할 경우 장원 입상자는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차상은 1학기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지급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수상자가 대전대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전대 관계자는 “대전대 지산문학상은 문학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의 문학 인재를 발굴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