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새로운 미래 열 것"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새로운 미래 열 것"
3일 신년 서면 인터뷰 통해 올해 구정 운영 방향 소개
추진 사업 등에 대해 '시와 긴밀한 협의' 강조
  • 조연환 기자
  • 승인 2024.01.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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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3일 “올해는 민선8기 초기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푸른 용의 지혜와 용맹함으로 2024년 도약을 견인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서구 제공/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3일 “올해는 민선8기 초기 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푸른 용의 지혜와 용맹함으로 2024년 도약을 견인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서구 제공/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3일 “올해는 민선8기 초기 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푸른 용의 지혜와 용맹함으로 2024년 도약을 견인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 청장은 이날 <굿모닝충청>과 가진 신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가장 큰 성과와 관련 방위사업청 이전 추진을 언급하며, 올해 중점 추진할 과제 5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서 청장은 지난해 구정에 대해 “대외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대통령 공약 사업인 방위사업청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바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산업기반을 통해 성장하는 도시 건설 ▲구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 ▲권역별 성장 동력과 발전역량을 갖는 골고루 잘사는 균형도시 건설 ▲상상력이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문화도시 건설 ▲다음 세대가 새로운 도전으로 미래를 꿈꾸는 도시 실현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구 역점사업 중 하나인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과 공약사업인 ‘둔산권 지구단위 계획 변경’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서 청장은 “노루벌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줄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절차상 지방정원으로 최소 3년 이상을 운영해야 국가지정 신청이 가능한 만큼, 대전시와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으로 하나씩 풀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둔산권 지구단위 계획 변경에 대해선 “현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 통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시에서도 관련 용역이 빠르게 마무리되면 연내 조례 개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후보자 시절부터 이장우 시장과 교감을 나눠왔고, 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구 차원의 의견 개진 등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서 청장은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문화 시설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제3시립도서관 건립 계획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올 한 해 또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새롭게 재도약하는 힘찬 서구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사진=서구 제공/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사진=서구 제공/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다음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서면인터뷰 전문]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며 어떤 생각이 드는지.

“어느덧 민선8기 두 번째 해인 2023년이 지났다. 한 해 동안 서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서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

작년 한 해도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달려왔다.

국제적 분쟁, 경제적 불확실성과 지역 불균형, 도심 노후화, 인구감소 등 대내·외적인 여건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민선8기 서구에서는 구민의 행복과 구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결하고 실행할 방법들을 분석해 추진했다.

그 결과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와 값진 성과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올 한해 또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 갈 것을 약속드리며, 2024년에도 새롭게 재도약하는 힘찬 서구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가겠다.”

-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민선8기의 슬로건으로 구정을 이끌어왔다. 작년 가장 큰 성과가 있다면.

“2023년 한 해 동안 서구 구정 전반에서는 대외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거뒀다.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 총 62건의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으로 119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거둬 서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가장 먼저 힘을 쏟은 청렴도 부분에서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의지 표명과 청렴문화 확산 등 공직자 모두가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대통령 공약 사업으로, 연 예산 17조 원, 이전 종사자 1,600여 명에 이르는 방위사업청 대전 서구 이전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꼽을 수 있다.

방사청 서구 이전은 취임 이후 제가 가장 역점을 둔 사항 중 하나로 작년 7월 지휘부를 포함해 300여 명 규모의 일부 부서가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입주해 업무를 개시해 그간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소상공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방사청 이전이 갖는 국가적 효과는 대덕연구단지, 국방과학연구소, 카이스트, 기계연구원 등 대전에 위치한 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이 기대되며, 지역적 차원에서는 서구와 충남 계룡-논산이 함께 방위산업벨트를 구축해 대전과 충남 남부지역이 k-방산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에서는 오는 2027년 방위사업청의 최종 이전계획에 발맞춰 신청사 건립과 이주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대전시와 함께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주력할 것이다.”

- 2024년 구정운영 방향은 어떻게 구상했는지.

“올해는 민선8기 초기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이다.

첫 번째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산업기반을 통해 성장하는 도시를 건설하겠다.

만년동·월평동에 특수영상콘텐츠특구를 지정하고 처음으로 도전하는 중소기업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민생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 정책도 확대하겠다.

두 번째 구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소외 받지 않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것이다.

세 번째 권역별 성장 동력과 발전역량을 갖는 골고루 잘 사는 균형도시를 건설하겠다.

원도심 권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성 권역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품 노루벌 국가정원을 조성해 서구의 품격을 높이겠다.

네 번째 상상력이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

예술 인프라가 집적된 만년동 일원에 K-컬쳐·문화예술인 소통허브 공간을 조성하고, 원도심 권역에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음 세대가 새로운 도전으로 미래를 꿈꾸는 도시를 실현하겠다.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년친화도시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과학도시 위상에 걸맞은 과학특화 문화공간 관저 제3시립도서관의 건립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겠다.”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도 역점사업 중 하나인데,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산세가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기 노루가 엄마 노루를 쫓아서 뛰는 형상이라고 해서 노루가 노는 벌판이라는 의미인 노루벌은 강, 산, 숲이 어우러져 있다.

현재, 국가정원은 영호남권 태화강, 순천만에 해양형으로 조성되어 있다.

노루벌은 내륙형 국가정원을 목표로 조성하려 한다. 중부권을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줄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절차상 지방정원으로 최소 3년 이상을 운영해야 국가지정 신청이 가능한 만큼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으로 하나씩 풀어갈 계획이다.

현재 확정된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계획에 의하면 총사업비 1,600억 원 142만m2 규모로 6개 이상의 주제정원(노루벌 체험정원, 구봉산 숲, 갑천친수, 대전과학정원, 한밭정원, 환경생태정원)을 구상 중이다.

이외에도, 장태산 물빛거닐길, 월평동 가족어울림 숲 조성, 도심속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 서구 곳곳을 열린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품격을 높이겠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 둔산권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현재 진척된 사항이 있는지.

“둔산권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 40년 가까이 되었고, 공동주택 입주는 30년이 넘었다. 지금은 여건에 많은 변화가 생겼으며 건물 노후화 등 안전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제가 후보자 시절 공약을 했는데 정부가 크게 받아서 현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 통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도 관련 용역이 빠르게 마무리되면 연내 조례 개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 부분은 후보자 시절부터 이장우 대전시장님과 교감을 나눴고 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구 차원의 의견 개진을 비롯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둔산권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핵심 사항인 층수 완화,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재건축이 가능해지고 도시 개발이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인구가 유입되고 상권이 활기를 찾는 이른바 둔산권 재창조의 시작이 될 것이다.”

- 제3시립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서구만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을 소개하자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남부권에 미래 혁신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제3시립도서관을 건립한다. 과학특화 도서관으로 준비하고 도서관 내 과학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할 생각이다.

구 소유 토지인 관저동 1987번지에 전액 시비로 추진 예정이며, 현재 시에서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 중, 타당성 용역 발주를 비롯한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민선8기 내 착공이 이뤄지면 오는 2028년쯤 개관이 가능할 것이다.

건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려 한다.

앞으로도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의 가시적 모습을 위해 대전시와 꾸준한 협의와 의견 교류 등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또한, 지난 11월 국립중앙과학관과 취약계층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과학관의 전문적인 콘텐츠와 조언을 받아 모든 학생에게 소외 없이 양질의 과학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외에도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서구 창의과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교육 격차 해소와 접근성 향상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지원하겠다.”

- 구가 일자리 확충, 기업 지원과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데, 어떤 사업이 진행되고 있나.

“대전 서구 중심지인 괴정동에는 7만 평에 달하는 KT연수원 부지가 있다. 제가 취임 이후 KT 경영진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공동주택과 함께 AI, IoT, 센서 기업이 유치될 수 있는 벤처빌딩을 짓는 것으로 기관 간의 협약을 거쳐 현재 구역지정 계획을 수립 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서 주거지 중심의 서구에서 도심형 일자리도 함께 하는 서구를 만들 수 있고 둔산권과 비둔산권을 연계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민선8기 서구에서는 유성구와 함께 갑천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만년동 일원과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 특수영상 콘텐츠 특구 조성을 위해 협력 중이다. 특구 지정을 통해 입주 기업에 규제 특례를 제공하고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해 민간 자본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의 서구의 기업 유치 방향은 ‘도심 속 기업’이다.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기업 유치는 넓은 부지에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직주 근접과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 기업을 유치해야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산다. 서구에는 ㈜두드림, 사회적기업 청화팜 등 좋은 선례들이 있다.”

- 서구에는 예술의 전당, 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이 밀집돼있는데, 이를 활용한 사업을 소개하자면.

“우선 서구의 대표 축제인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예술을 소재로 한 도심속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역시 서구만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대전과 인근지역의 관람객은 물론 타지역 관람객과 외국인 관람객의 이목을 끌 수 있을 만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다. 또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지향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품격 축제로 만들겠다.

또한, 만년동에 있는 (재)씨젠의료재단, (사)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 지회와 작년 7월 협약을 체결했다. 예술 인프라가 집적된 만년동 일원에 K-컬쳐·문화예술인 소통허브 공간을 운영해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다목적홀을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한 도심속 공원 광장에서 아트페어 행사 개최, 공공시설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의 리모델링 사업, 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분야를 활성화해 구민이 어디서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

- 소통과 협력으로 성과를 도출한 사례가 있다면.

“구청장은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민원에 귀를 기울여 지역 현안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더 나은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발휘하는 것이 자치구의 존재 이유라 생각한다.

문제 발생 시 지속적인 설득과 소통, 타당한 지원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데, 예산을 쓰지 않고 문제를 해결한다면 최고의 행정일 것이다. 서구는 올해 이렇게 자랑할 만한 성과를 여럿 냈다.

서구는 용문 1·2·3 재건축 지역 내 용문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청과 협의해 용문동 최초의 초등학교 설립을 이끌었다. 또한 도안동 우미린 인근 문화시설용지 내 대규모 웨딩홀 신축과 관련해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건축주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건축 취하를 도출해 냈다.

이뿐 아니라 최근 서구 대규모 아파트가 분양된 숭어리샘 앞 도로 확장에도 행정력을 발휘했다. 아파트 조합과 도로 부지 소유자 간의 협의가 결렬되는 상황에서 서구가 지속적인 중재에 나서 양측 모두가 합의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고, 2차선의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주차난 문제도 서구의 숙원사업인데, 주차장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가 가장 큰 어려움이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둔산동 상가 밀집 지역의 부지를 ㈜금성백조주택으로부터 무상 임대하고, CNCITY에너지에서 무인정산 시스템 설비를 지원받아 64개 면에 달하는 주차장을 확보하기도 했다.”

- 새해를 맞아 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희망이 우리 곁에 찾아오리라 염원한다.

구민들께서 힘들고 엄중한 시기에 변화와 혁신으로 힘찬 서구를 만들어 보라며 무거운 자리를 맡겨 주신 지도 1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새해는 푸른 용의 해다. 용은 예로부터 큰 희망과 성취의 상징으로 전해진 만큼 구민 여러분도 용의 기운을 받아 희망과 성취의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

푸른 용의 해에 태어난 제가 푸른 용의 지혜와 용맹함으로 2024년의 도약을 견인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구민 여러분도 올 한 해 원하시는 모든 일과 희망을 성취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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