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천안=채원상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남산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지난 19일 동남구 목천읍에 소재한 사랑과 평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과 평화의 집 요청으로 장마철을 대비한 배수로 보수공사와 시설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또 전문 셰프 회원이 이탈리안 음식인 파스타와 또띠아를 만들어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천안남산로타리클럽은 시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랑과 평화의 집에 이불 12채와 약선 김치 50kg도 전달하고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천 남산로타리클럽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이 고맙고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클럽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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