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 야권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영호 진보당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굿모닝충청> 취재를 종합하면 16~17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단일화 경선 결과 양 예비후보가 김 예비후보에 앞섰다.
지역 정가에서는 4선 국회의원과 민선7기 도지사를 지낸 양 예비후보의 승리를 예측하는 목소리가 컸다.
양 예비후보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로써 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은 양 예비후보와 강승규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헌수 자유통일당 예비후보 이렇게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강 예비후보는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사집중’ 전화 인터뷰 중 “386 기득권 정치, 카르텔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 자유통일당도 국민의힘과 같은 목표일 것”이라면서 김 예비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와 함께 현역인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의 출마 여부에도 당분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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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 단일후보죠
양승조가 민주노총 출신도 아니고 진보연대나 전국연합의 단일후보도 아니고
웬 진보진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