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참여자는 3개 부문에 총 235명으로 ▲일반승마 160명 ▲생활승마 25명 ▲재활승마 50명을 각각 모집한다.
일반승마의 경우 32만 원(10회) 중 9만6000원을 자부담하며,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일반승마 지원 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다. 재활승마 지원 대상은 장애 학생 중 추천을 받은 자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온라인(www.horsepia.com)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축산과(041-350-42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 승마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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