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인도 기술비즈니스 상담회에서 2396만 달러(약 287억 원)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 4만 3578달러 수출 상담과 11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23건의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대전시는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방갈로르에서 ‘2015 인도 기술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라이온켐텍, 대덕랩코, 세프라텍, 아이투비, 알테오젠, 파멥신, (주)래트론, 벨텍, 맥스웨이브, (주)알테오젠, (주)아이투비 등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11개 대전지역 업체가 참가했다.
대전시는 참가 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마케팅 비용 전체, 항공료 40%(1인)를 비롯해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 시장성 분석, 1인 1사 통역 등을 지원했다.
최시복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상담회 실적이 실질적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후관리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업지원과 통상지원담당 ☎042(270)3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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