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전재현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이 자연보전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사진>
대전시는 전 과장이 5일 환경부장관, 민간 환경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에서 열린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 37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 과장은 야생동물 보호 및 자연생태계 보호, 대전 깃대종 보전 연구, 시민환경단체 활동 지원 등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정책 추진 등 녹색환경 모범 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상은 환경부 주관으로, 자연보호를 위해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민간 환경단체와 기관, 자연보호 기여자 등 234명(정부포상 24명, 장관 표창 210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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