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한국유네스코대전협회는 지난 1일 충남대체육관에서 2015한국유네스코대전협회장배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코리아댄스스포츠총연합회 대전지회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이 초등부, 중등부, 대학부, 아마추어, 프로페셔널 부분에 참가, 형형색색 화려한 의상과 함께 다양하고 역동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초등부 솔로 라틴 허지윤, 중등부 솔로 라틴 5종목 김정우, 고등부 솔로 라틴3종목 김지원 학생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아마추어 라틴은 박진석-엄혜리, 모던 은 이연규-심유리나 정상에 올랐다.
프로페셔널 라틴 1위는 정재호-윤소연, 모던 1위는 윤기환-한경미에게 각각 돌아갔다.
진윤수 유네스코대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의 보급 및 활성화는 물론 교육·과학·문화·커뮤니케이션·청소년 활동 등의 교류로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을 추구하는 유네스코(UNESCO)이념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내년에도 더 풍성하고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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