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대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진행하는 아동복지와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조직 파랑새아동복지포럼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언어 습관이 청소년의 인성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언어순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 동구지역 11개 지역 초등학교에서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그동안 파랑새아동복지포험은 언어순화 케치프레이즈 공모전, 나만의 언어순화 다집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한 언어 순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캠페인은 참여 아동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가서 아동이 함께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며, 아동이 직접 만든 언어순화 뱃지를 나눠주며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 동구의 지역아동센터 12곳, 현대자동차 임직원이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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