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제9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제9대 회장으로는 제 7·8대 회장이자 대전간질장애인지원협회장인 구자권 회장이 당선돼 이날 취임패를 받는다.
이번 취임식은 다양한 공연 등으로 행사로 26개 장애인단체가 소통해 지역 장애인 복지의 발전을 결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구 회장은 “소외되고 상처 입었던 단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아우르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모든 회원단체와 함께 가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며 “우리 지역 7만 장애인들을 위해 나누고 섬기고 배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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