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충남 지역 3명의 고교생들이 교육부의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최혜민(예산 삽교고 2학년생), 길여경(천안 북일고 3학년생), 성현(공주 한일고 3학년) 학생.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혜민 학생은 과학탐구 토론대회와 충남 청소년 참여대회 등에서 각각 교육감상과 도지사상을 수상하고 네팔 성금 1억 5000만원 모금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길여경 학생은 교내 로봇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2015년 퍼스크테크챌린지 세계대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게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성현 학생은 지난해부터 전국청소년정치외교연합회장을 역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학교장 추천을 받은 2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역 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에 6명을 추천했으며, 그 중에 3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하게 된 것이다.
한편,‘201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들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장학증서(장학금 300만원)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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